용인시,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용인시,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기사승인 2019-04-25 16:11:58


경기도 용인시가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집중호우, 지진, 폭염 등의 자연재해나 화재, 병해충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품목별 약관에 따라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 지원을 지난해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벼 재배농가는 농협에서 보험료 5%를 추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5%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대상품목은 벼, 고추, 고구마, 감자, 콩, 양파, 사과, 포도, 화훼 등 65개(시범품목 포함) 품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 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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