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인 다이렉트의 새로운 자동차보험 광고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유병자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 윤아 모델로 새 TV광고 선봬
DB손해보험은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인 다이렉트의 새로운 자동차보험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서 배우 겸 가수 ‘윤아’가 메인 모델로 활약한다. 윤아와 함께 한 새로운 TV 광고는 케이블TV 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의 콘셉트는 ‘안전운전 할인특약’,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 등 다양한 보험료 할인 특약과 함께 ‘1:1 전담상담서비스’, ‘차보다 사람먼저 긴급출동서비스’ 등 D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할인 특약과 든든한 서비스가 많다는 점을 메인모델인 윤아가 1명에서 2명, 2명에서 4명, 4명에서 8명으로 복제돼 생겨나는 비주얼을 통해 표현했다.
한화생명, 가입 걱정없는 유병자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등으로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자를 위한 전용 종신보험 상품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병력이 있더라도 무진단으로 최대 6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고 7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해 병력과 고령으로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이지만 다른 저해지 상품처럼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저해지형은 30%형, 50% 중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한층 덜어준다. 10년, 12년, 15년, 20년납 뿐 아니라 5년 및 7년납 등 단기납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사망보험금도 최대화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체증형 상품을 가입하면 고객이 선택한 나이(50세, 60세)부터 최대 5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