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72억원, 영업손실은 약 2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속했으며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에 의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조이맥스는 지난 4월 전 세계 152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 스타즈: 배틀 아레나’와 터키, 이집트 시장에 진출한 ‘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윈드러너Z’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우주전쟁M(가칭)’, 해외 유명 IP(지적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올해 첫 출시작 모바일 RPG ‘2079 게이트식스’를 선보였으며 2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액션 RPG ‘증발도시’를 준비 중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