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을 맞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갔다는 영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접한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현장을 방문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한국에너지 재단과 연계해 지역 내 30여 가구에 단열시공, 창호공사 및 노후된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