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표담당자 및 부서 회계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실적 향상 회의’를 열었다.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돼있다. 이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시미시는 개별 지표에 대한 각 부서별 자체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부진지표에 대해 대책 보고회와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전부서 직원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