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망주기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본부의 정보화본부와 원주횡성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합동으로 강원 원주시 단계동 소재 ‘소망주기복지센터’를 찾아 여름철 폭염‧장마에 대비해 시설에 필요한 제습기 등을 후원하고, 나눔도시락 만들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망주기복지센터는 ‘소망주기’라는 모토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급식, 의료지원, 교육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지센터이다.
건보공단 정승열 정보화본부장은 “봉사단과 나눔 도시락을 만들면서 이런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강기완 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현장중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및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