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오는 24일까지 귀촌·귀향인·신중년 등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하는 2019년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신중년 일자리사업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돌보미(1명), 전통시장 매니저(1명), 일자리지원단(1명), 문경생태관광 도우미(2명) 총 4개 분야 5명이 참여 기회를 가진다.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45세 이상 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문의전화 054-550-676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참가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주 5일, 1일 6시간을 근무하고 일일 5만100원을 받는다. 주휴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