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넥슨재단,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25년 기획전 개최

넥슨재단,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25년 기획전 개최

기사승인 2019-05-29 19:33:47 업데이트 2019-05-29 19:33:53


넥슨은 29일 넥슨재단이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탄생 25주년을 맞아 기획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를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온라인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각화한 융 복합 전시 기획으로, 온라인게임이라는 가상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공간에 재현한다.

특히, 컴퓨터와 게임문화의 역사를 전시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과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가 기획에 참여, 게임 속 기술과 콘텐츠를 예술적 문맥으로 시각화 해 온라인게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전시에서는 ‘단군의 땅’,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올해 25주년을 맞은 국내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돌아보고, 개발자와 게이머, 기술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온라인게임 탄생 25주년을 맞아 게임을 또 다른 시각으로 감상해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들도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 온라인게임과 예술의 교감을 주제로 넥슨 게임 아티스트 참여 전시인 ‘보더리스’ 전시회를 개최, 게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