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카드는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카드, 아마존 ‘프라임데이’ 할인
신한카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매년 7월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7월의 블랙 프라이데이’ 라고도 불린다.
단일 업체의 온라인 할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는 오는 15일부터 16일(한국시간 기준 7월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기념해 7월 한달 동안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USD)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달러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PayFAN)앱에서 해외 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아마존 신한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 반려동물 위한 ‘펫블리 카드’ 출시
농협카드는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상품 ‘펫블리(PETvely)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러블리(Lovely)에서 유래한 블리(vely)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위한 카드’라는 뜻을 담았다.
반려동물 병원과 반려동물 관련 업종(7%),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5%) 가맹점에서 이용 시 NH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전월실적구간에 따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가구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업종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카드를 고안했다”며 “특히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드리는 카드는 시중에 이 카드 뿐이기에 필요하신 분들께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