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 출시 外 ABL, KB

[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 출시 外 ABL, KB

기사승인 2019-07-09 11:04:54

한화생명이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 ABL생명은 ‘(무)보너스주는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 KB생명보험은 ‘최저실적연 금총액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보증의 힘 (무)KB변액연금 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기본형에 가입액 1000만원 기준으로 재해 사망시 2000만원, 교통재해 사망시 4000만원을 지급하는 상해보험이다. 고객은 유족들의 생활비를 고려해 생활비 플러스형을 선택해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매월 40만원씩 60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한화생명은 60대이후 빈발하는 뼈와 관절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이 특약은 재해로 인한 골절 보장과 척추질환 수술, 인공관절(견관절·고관절·슬관절) 치환수술 등을 보장한다. 고령자에게 많아 가입연령의 제한을 받는 다른 상품에 비해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해 사망보장 중심의 기존 상품의 높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니즈가 높은 특약을 부족한 것만 골라 자유롭게 설계하는 종합보험”이라고 강조했다.

ABL생명, ‘(무)보너스주는달러연금보험’ 출시

ABL생명은 미국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연금을 받는 ‘(무)보너스주는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이 상품의 거치형은 5년 또는 10년간의 이율확정기간을 적용해 가입 시점의 금리를 확정해 보험료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5년 이율확정형은 2.12%, 10년 이율확정형은 2.71%의 금리를 각 확정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적용 받는다.

적립형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며 7월 현재 기준 공시이율은 2.88%다(최저보증이율은 10년 이하 1.5%, 10년 초과 0.5%).

거치형 선택시 최대 10년간 매년 또는 매월 생활자금을 수령해 경제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KB생명, 보증의 힘 (무)KB변액연금보험 출시

KB생명보험은 ‘최저실적연 금총액 보증’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보증의 힘 (무)KB변액연금 보험’을 출시했다.

‘보증의 힘 (무)KB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누리고, 펀드수익률 감소에 대한 불안은 다양한 보증을 통해 해소한 상품이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함으로써 급변하는 금융환경에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최저실적연금총액 보증’ 옵션은 펀드수익률 변화에도 연금액을 확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에서 연금수령 전까지의 거치기간, 연금수령기간 조합을 통해 지급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가입시점에 설계할 수 있다.

KB생명 관계자는 “직접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의 노후준비에 수익과 안정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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