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선·후배 공무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5월 맺어진 85개팀의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오는 30~31일 '성남시티투어'를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남한산성과 조선왕실의 도서관인 장서각, 성남시의 역사를 담은 판교박물관에 대해 깊이 만나볼 수 있다. 웃음명상, 사찰음식과 다도 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성남시는 성남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멘토·멘티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