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시청광장에는 100개 부스의 사회복지박람회장이 펼쳐져 각 부스에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설치된 발판을 밟아 사랑의 온도를 높이면 기부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행사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