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창작워크샵 '웹 드라마 쓰기' 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작워크샵 '웹 드라마 쓰기' 운영

기사승인 2019-10-11 16:32:16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 창작워크숍 2차 '웹 드라마 쓰기'를 운영한다.

'웹 드라마 쓰기' 창작워크숍은 팀빌딩을 통한 스토리 개발 및 현직 작가/감독의 멘토링, 발표 및 특강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마법의 핸드폰'을 연출한 권남기 감독과 2019 MBC 미니시리즈 '더뱅커'의 오혜란 작가가 팀빌딩부터 스토리 개발, 멘토링까지 밀착 지원한다. 

특히 15일부터는 영화 '친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유오성이 '배우가 선택하는 좋은 스토리'를 주제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도내 예비작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오성 특강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웹드라마 쓰기에 관심 있는 팀 또는 작가(예비/기성)뿐 아니라 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지역 주민 및 작가, 창작자를 대상으로 이야기 발굴 교육을 통해 이야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 사업이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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