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5일 관평동에 위치한 구즉신협(이사장 구선회)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1004㎏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관내 15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 15세대에 전달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구선회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늘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즉신협은 2014년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5년 연속 대상조합으로 선정된 우수 조합으로 매년 1,004㎏의 백미와 김장김치 1,000~2,000㎏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