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스나 주최 중국(상하이)인재 채용박람회 현장, 세스나그룹 제공>
글로벌 헤드헌팅 그룹 세스나 중국 법인이 2019년도 중국내 글로벌 기업의 연봉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중국진출 한국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조사 결과, IT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중국내 글로벌기업의 연봉이 한국기업의 연봉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매니저급 고급인력의 연봉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조사됐다. 중국 내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에 익숙하고 영어에 능숙한 전문가를 찾고 있다보니, 중국어 외에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인력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3%로 전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이러한 경제성장률을 보고 수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중국시장으로 진출 및 투자를 진행 중이다. 중국 내 기업에서도 여러 산업의 인력수준이 발전 중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전문 인력 포지션이 대체 되어가는 추세다.
현재 중국에는 노동자의 편의를 위한 관련 법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5종 보험 외 주택 공적금 제도도 존재한다. 이런 혜택 중 일부는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사업을 확장하는 지역 기업의 인재경쟁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 프로그램과 보수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계 글로벌 헤드헌팅 그룹 세스나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선도하고자 글로벌 기업들이 리더쉽의 이점을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 2007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중국내 한국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인력 채용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연봉조사 자료는 무료로 배포 중이며, 해당 자료와 세스나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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