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가 5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의 노래를 새롭게 제정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안산시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성호기념관의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변경하고 관람료를 무료화하는 규정을 담은 '안산시 성호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적극행정 유도를 위한 자치법규 상 공공요금 미반환규정 정비계획'에 따라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한 '안산시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동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유언비어가 생산되고 있고 이는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증폭시키며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킨다"면서 "공식적인 채널을 통한 정보와 대책에 귀를 기울이고 오해로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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