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년특위 위원장에 김강식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 청년특위 위원장에 김강식 의원 선출

기사승인 2020-02-12 13:31:54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청년특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 의원을 선출했다. 

또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을 새로 부위원장에 선출하고, 오지혜(더불어민주당·비례) 부위원장은 유임됐다.

청년특위는 이나영 전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사직해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게 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국가적·사회적 난제인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년특위가 경기도의 청년정책을 정확히 진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특위는 19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19년 2월 12일부터 2020년 8월 11일까지다. 

그동안 청년특위는 청년정책 업무보고, 현장간담회, 정책제안 등을 추진했으며, 향후 청년정책사업 현장방문, 우수사업 벤치마킹, 사업성과 및 계획보고,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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