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commuins.com) 또는 pc/모바일(http://bit.ly/과천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은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기본스킬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이면 수료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민간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취득시간으로 인정된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