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서초서가(대표 이건우)는 책쓰기 1:1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보 저자도 쉽게 책을 쓸 수 있도록 저작 분야와 목적에 따라 1:1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접 지도에 나서는 이건우 대표는 "누구에게나 첫 책쓰기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면서 "책의 기획과 구상, 제목 정하기부터 문장 다듬기까지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코치와 함께한다면 책 출간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과정인 1:1 맞춤 코칭 기본반 8주 과정은 주1회 출석 수업과 주 2~3회 원고 수정 보완을 위한 인터넷 피드백 및 첨삭지도로 이루어진다. 원고의 방향 설정부터 과정별로 전문가의 자세한 코칭이 이루어진다. 8주 안에 샘플원고와 전체원고, 출판기획안을 완성해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한다.
전문적인 편집자 및 교정 교열 작가와 함께 초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심화반 4주 과정도 있다. 집짓기에 비유하자면 기본과정이 기초공사를 하고 목구조 공사까지 마치는 것이라면 심화 과정은 문과 창을 달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주로 이메일을 통해 원고를 주고받으며 전체 원고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전체원고와 출판기획안을 다시 투고하여 정식 출판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서초서가 첫책쓰기 공개강좌가 5월 16일, 5월 30일 1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안내는 ‘서초서가 명품 책쓰기 학교’ 네이버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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