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진 공모기간 2주 연장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진 공모기간 2주 연장

기사승인 2020-05-06 16:02:29

[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주요 임원진 공개 모집을 2주 연장한다.

6일 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정책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당초 8일까지였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주요 임원진 공개 모집을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 최초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사전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감사 각 2명 등 총 5명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에너지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또는 에너지사업 추진에 대한 비전과 실천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대표이사는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총괄관리 직무를 담당하며 임기제 공무원 5급 상당의 보수가 보장되는 상근직이고 이사는 이사회 참석과 심의 의결, 감사는 재산의 상황, 결산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무보수 비상근직이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임원 공개모집의 자세한 공고내용 및 지원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미래 대표사업인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력이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으로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