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하나로마트 사파점 김진영 점장, 대통령 표창 수상

[경남농협] 하나로마트 사파점 김진영 점장,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0-06-01 19:34:4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김진영 하나로마트 사파점장이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시장 격차해소, 장시간 근로개선, 원·하청 상생협력 등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진영 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융합한 결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화합된 매장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전국 최고의 1등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사파점은 매주 수요일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직거래 야외장터와 소·돼지 잡는날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농협, 6월 '이달의 새농민상' 2부부 선정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6월'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박재구·윤영순 부부, 진종포·김정순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읍농협 조합원인 박재구(64)·윤영순(61) 부부는 37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단감 8500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오로지 단감 과수농사에만 전념하며 고품질 단감 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동읍농협 단감공선출하회 창림멤버로서 16년 동안 공선출하회 총무직을 맡으며 공선출하회 회원들과 재배경험 및 재배기술을 공유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 농업인의 귀감이 됐다.

우포농협 조합원인 진종포(53)·김정순(52) 부부는 32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오이하우스 1100평, 마늘 7000평, 벼 1만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목단시설채소작목반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영농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후계농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경남검사국, 농심(農心) 품은 농촌 일손돕기 실시

경남농협 검사국(국장 이광수)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 합천군 삼가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광수 검사국장은 "경남검사국은 5~6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해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 우리의 일손돕기가 농업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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