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2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 및 조직개편에 따른 소관위원회 조례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는 5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등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창원대 의과대학 설립 △창원특례시 지정 재추진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추진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스마트산단 조성 4대 핵심사업 추진 △창원시 2030 환경비전 선포 △창원 도시기본계획 수립 관련 시민계획단 운영 △산단 진입 교량(봉암교) 확장사업 등 집행부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창원 특례시 추진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찬호 의장은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간 현안 업무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신뢰받는 행정추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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