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여름꽃길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울진읍 남부 진입로를 비롯 10개 읍·면 가로화단에 팬지 등 6종류의 여름꽃을 심었다.
또 도심지, 관광지 주변에는 화분 591개를 설치했다.
군은 봄꽃에 이어 여름꽃을 심고 울진교 등 교량에 꽃걸이를 설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화사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