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주 코로나19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여·38)씨다.
A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 같은날 오후 신경주역에 도착했다.
이어 경주시청 수송차량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23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기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