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검단·명계3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 이상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검단·명계3일반산단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공업용 수도 공사를 추진중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국비 350억원이 투입된다.
검단·명계3일반산단이 들어서면 70여개 업체, 35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포항의 철강산업, 울산의 자동차·중공업·조선산업과 수요가 충족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검단·명계3일반산단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가 준공되면 분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