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5일 '동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건소 인근에 들어선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437.7㎡, 지상 3층 규모로 주차타워(240대), 옥외주차장(40대) 등 차량 28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이 맡았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유료 운영은 다음달 중으로 예정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동천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