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차동찬 의원이 '참전유공자 미망인 등 복지혜택 확대·도시숲길 데크 보수'를, 이석윤 의원이 '청년 기본소득, 청년 전담부서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각각 제안했다.
박희정 의원은 '15인승 전기버스 투입구간 공영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배상신 의원은 '보조금 규정 준수·보조금 전담팀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준영 의원은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부실 준비·조직개편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위원회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의결했다.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채택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감사요구 1건, 시정·처리요구 64건, 건의사항 3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 58건, 건의사항 8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지식산업센터 설립·운영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처리요구 81건, 건의사항 24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처리요구 90건, 건의사항 11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이와 함께 '용흥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계획(변경)결정안' 의견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