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원-콜 원-스톱(ONE-CALL, ONE-STOP) 서비스를 목표로 개소한 ‘영주시민원콜센터’는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통화 수는 13만7000여 건으로 일일 200여 건 이상의 상담전화를 처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민원, 각종 지원금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년 동일기간 대비 6000여 건이 증가했다.
담당 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1차 처리율은 57% 정도.
현재 ‘영주시민원콜센터’는 5명의 상담전문직원이 행정조직이나 문화관광 안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각종 궁금증을 상담 중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97.7%를 기록했다"며 "신속·친절·정확한 응대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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