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가 8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22일 보훈·장애인·노인단체,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해종 의장은 상이군경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를 찾아 "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등 노인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1사단, 해군 6항공전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군부대를 찾아 지원을 확대할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양덕 버스차고지를 방문, 시내버스 개편 현장 점검을 가진 바 있다.
정해종 의장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감 있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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