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0 활동보고 발간 外 유안타·NH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0 활동보고 발간 外 유안타·NH

기사승인 2020-07-30 00:00:01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요 사업 성과와 기부내역 등을 담은 2020년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안타증권은 보험독립대리점 케이에프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NH투자증권은 투자정보 웹 세미나를 확대편성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0년 활동보고서 발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0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서에는 재단이 추천한 주요 사업 성과와 수혜자 스토리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으며, 기부금 사용내역과 재무상태 또한 투명하게 공개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설립 시부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과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재단의 대표사업인 해외교환 장학 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이래 현재까지 총 581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체험단, 비전 프로젝트, 금융진로교육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20년간 재단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활동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발간되는 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활동보고서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와 열람이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GA 케이에프지와 업무 협약 체결

유안타증권은 28일 GA(General Agency, 보험독립대리점) 케이에프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에프지는 2001년 설립된 GA로 개인 및 기업의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면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융전문가 사관학교를 표방하는 케이에프지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속 FA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장원학 PB지원팀장은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예비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권유대행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와 프로모션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영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정보 웹세미나 8월부터 확대 편성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2월부터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정보 제공 웹세미나를 내달부터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투자정보 웹세미나를 지난 2월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시장상황 및 이슈를 고려하여 선정했고, 지난달에는 전기차·2차전지 투자전략을 다뤘다.

투자자들이 국내 및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난 2월 2840명이였던 신청자가 지난달 6380명으로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하여 내달부터는 월 1회 진행했던 세미나를 2회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1회차 세미나 강의는 내달 6일 오후7시에 NH투자증권 해외주식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장재영 연구원(중국)과 한위 연구원(미국)이 진행한다. 최근 중국과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에 대해 알아본 뒤, 해외주식 관심종목 Top10 소개와 투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 초기화면 배너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센터로 문의할 경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