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일 태백시보건소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시민은 현재까지 총 7명으로 이 중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와 경복궁과 광화문 집회참가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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