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에 대해 하루 동안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20일 오전 강원랜드 호텔 직원 가족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긴급 조치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원랜드는 임시휴장 기간 동안 카지노 전체 영업장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해당 직원은 현재 코로나19 검진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검진 결과는 21일 오후 쯤 나올 예정이다.
추후 카지노 영업일정은 해당직원의 검진결과와 방역당국의 대응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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