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민주당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 대표에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기호순), 최고위원은 신동근 염태영 양향자 한병도 소병훈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후보(기호순)가 출마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총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일부 후보는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해찬 대표도 대표로서 마지막 일정인 29일 전당대회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다.
투표 결과와 당선자는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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