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현장 목소리를 반영, 해묵은 기업고충을 해결해 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연안교 가각 설치공사, 석계 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냉천공단 상수도 급수공사 등 50여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기반시설사업을 마무리했다.
시가 기업고충 해결을 위해 기존 개별부서에서 각각 시행되던 사업을 기업지원과에서 일괄 진행토록 하면서 기업인 중심의 맞춤형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 기업고충 해결반 운영, 기업인 만남의 날, 기업인협의회 월례회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한 것도 기업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고충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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