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환경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전광판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오천읍 원용교 네거리에 환경전광판을 설치, 지난달 20일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현재 정상 운영중이다.
가로 4.6m, 세로 2.8m 크기의 환경전광판은 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문자는 물론 동영상까지 표출,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연일읍(도시대기측정소), 제철동(도시대기측정소), 우현동(도로변 대기측정소)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장흥동 대기오염측정소의 노후된 장비는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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