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메리츠화재가 ‘사랑과 나눔’이라는 보험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금융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나눔경영 활동’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도서벽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 및 금융교육을 후원하고 관련 캠프를 개최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금감원과 함께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전환해 지적 해당 학교를 방문해 체험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143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예방 등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인원은 2019년 기준 2만630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결연학교를 150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결연학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설문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교육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는 금융교육과 더불어 독도 문제 및 위안부 문제 등 역사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영상 및 교재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사랑과 나눔이라는 보험의 본질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꿈나무를 육성하고 건전한 금융시장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올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보험사 최초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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