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이번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월 2만9900원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되어 최저 월 2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 노트1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역병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며,“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국민나라사랑카드, KB장병내일준비적금, KB나라사랑우대통장 등 군인 대상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병들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 제4기 개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에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빅데이터 분석과정’제4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입교식을 가진 ‘빅데이터 분석과정’은 지난 2017년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산업의 연구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4년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NH농협은행 소속 직원 21명과 범농협 직원 9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수강하며, 빅데이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석기법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단,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입교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화상교육 등 교육방식을 다원화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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