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NH농협은행, 대출 심사부터 상품 추천까지 디지털 서비스 진행
NH농협은행은 언택트(Untact) 금융시장 확대 및 비대면 신용대출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는 한 번의 대출 신청 정보 입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 맞춤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심사부터 실행까지 Non-Stop으로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 추천 서비스다. 이어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대안 상품을 제시하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출 심사 중 금액이나 기간 등의 조건 변경시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재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메뉴에서 이탈하거나 화면을 종료하더라도 초기 단계로 돌아가지 않고 심사를 진행하던 대출 화면으로 연결되는 ‘대출 이어가기’서비스를 도입했다.
NH농협은행 이정한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지금까지 상품가입 등의 금융거래는 고객이 은행에 먼저 정보를 제공해야하는 방식이었지만, 농협은행의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고객이 주체가 되어 금융상품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프로세스 도입을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주간 ‘NH디지털로 놀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대출 통합 추천 서비스를 통해 대출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8명을 추첨해 LG김치냉장고(1명), LG코드제로A9청소기(3명),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4명)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 출범
하나은행은 최근 토지보상에 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에 걸맞은 전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코자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은 기존 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 ‘자산관리지원팀’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세무, 법률, 자산운용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1:1 맞춤 상담을 통해 토지보상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드림팀 구성을 위해 토지보상 업무에 특화된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를 영입하여 총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인력을 확보하고, 토지보상 상담 서비스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토지보상 상담은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상담 ▲유선상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현재의 상담 여건을 고려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드림팀이 제공하는 상담·자문 서비스는 토지보상이라는 복잡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앞에 둔 손님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손님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부동산자문센터 ▲상속증여센터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 등 자산 관리 분야별로 특화된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보유 부동산의 보상 문제 뿐 아니라 매각자금에 대한 자산 운용, 자녀 등에 대한 증여 및 상속 관련 세무 컨설팅, 그리고 신탁상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한 차원 높은 종합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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