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온정 나누기에 '관심'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온정 나누기에 '관심'

기사승인 2020-09-30 17:00:02
▲ 사진=에듀윌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기업의 비전으로 고객의 꿈, 직원의 꿈 그리고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꼽는다.

직원의 꿈 실현을 위해 주 4일 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 그리고 다양한 교육 및 복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서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검정고시 교육지원,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나눔펀드와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이 그간 밟아온 ‘나눔 발자취’를 되돌아 보면 그 역사가 꽤 길다. 대부분이 10년 넘게 이어온 장기 후원 활동이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법무부와 손 잡고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온라인 강좌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6,200명이 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에듀윌의 후원으로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매월 쌀 100포대를 전국 각지의 무료급식소나 복지관에 전달한다. 벌써 1만2000포대가 넘는 쌀을 기증했다.

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후원을 했다. 매년 중학생 10명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최대 3년간 매월 장학금을 수여한다.

마지막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나눔펀드를 운영한다. 누적 기금만 약 2억6000만원에 이른다. 적립한 기금은 매년 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과 장애인 직업훈련 등을 위해 기부해왔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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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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