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으로 돌아섰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528명이다.
최근 이틀간 이어진 해외유입 감염은 없었고, 지역감염은 엿새째 0명을 이어가면서 경북지역 코로나19의 진정세가 뚜렷하다.
완치자는 이날 9명이 퇴원해 총 1445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도 94.6%로 올라갔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83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11명)과 포항의료원(1명), 김천의료원(5명), 경주 동국대병원(3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 병원(1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도 방역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하향 조정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졌다”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시, 아플 때 쉬기 등의 수칙을 꼭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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