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중학교 학령기 학교 밖 아동에 대한 아동양육 한시 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실시한 1차 신청에서는 총 313명의 아동이 접수된 바 있다.
이들 가운데 초·중학교 재학생과 국외 체류 기간 90일 이상 지속된 학생을 제외하고 1인당 초 20만 원, 중 15만 원을 오는 23일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거주지 교육지원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2차 지원대상자는 검증을 거친 후 오는 11월 6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밖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들의 1차 신청률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면서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 밖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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