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의왕도시공사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사전예약 접수로 매일 5타임(레인당 5명씩 4레인)을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열체크, 방문록 작성,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각 타임 이용 후 2시간에 걸쳐 철저히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주말 특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전반적으로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주민의 세심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