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건물별 분산된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중환자 대피 경로 및 임시 피난처 시공 ▲스프링클러 및 아날로그 감지기 설치 ▲전 직원 정기 안전 교육 실시 ▲유리방화문 및 음성 안내형 유도등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는 물론이고, 환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방안전대상은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소방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회로, 이번 소방안전대상평가에서는 서울특별시의 각 관할 소방서로부터 추천받은 24개의 사업장이 참가했다. 현장실사를 통한 2차 심사와 사례 발표 중심의 최종 평가를 통해 6개 사업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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