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SBS 목동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SBS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자회사인 SBS A&T 영상편집팀 소속 직원 한 명이 지난 2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다음 날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는 이 직원의 동선을 파악 중인 동시에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의 경우 회사에 관련 사실을 바로 알리라고 공지했다. 파악된 밀접 접촉자는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영상편집팀 업무 공간과 엘리베이터 등 시설에 대한 방역은 완료했다.
SBS 관계자는 “보건당국 조치 및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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