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해안가 방파제에서 4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영일만항 인근 용한리 방파제에서 목 매 숨져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변사자는 아이보리색 외투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소지품으로 안경, 휴대전화 등이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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