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교량점검차 제작업체 ㈜제다코리아는 수출형 모델 ZEDA-B1650 및 B2400 두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출시된 두 모델은 주행 감속기 더블 브레이크와 자가 진단 스마트 컨트롤러를 장착해 차량 안전과 부드러운 동작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도 유럽형으로 변경 적용됐다.
한편, ㈜제다코리아는 5년여의 연구개발로 교량점검차 국산화에 힘써왔다. 현재 13M, 14M, 16.5M, 17M, 20M, 24M 기종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박찬성 제다코리아 본부장은 “매년 새로운 모델을 연구개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교량점검차 제작 업체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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