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펜트하우스’의 시청률이 20%대를 넘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13회는 17.6%, 22.1%(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순옥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 ‘펜트하우스’는 첫 회 방송 이후 꾸준히 선정성 논란이 일었으나, 이와 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펜트하우스’에서는 헤라클럽 멤버들이 헤라팰리스에서 파티를 열고, 로건리(박은석)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티 점등식서 ‘민설아를 죽인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현수막과 기괴한 인형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카이로스’는 2.9%, 2.6%의 시청률을 보였다. JTBC 월화극 ‘라이브온’은 유료가구 기준 0.428%의 시청률에 그치며 0%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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