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7호 도움이자, 20번째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오늘까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번째 골이자, 리그 통산 32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후반 쉬럽에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겨, 11경기 연속 무패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리버풀도 풀럼과 1대 1로 비기면서 토트넘은 리버풀과 승점이 같은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손흥민은 주요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방송 BBC는 케인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5.76점을 부여했고, 손흥민에게는 3번째로 높은 5.46점을 매겼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5.5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케인이 8.0점으로 1위였고, 무사 시소코(7.1), 호이비에르(7.0), 탕귀 은돔벨레(6.9)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5번째로 높은 6.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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