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비오 비대면 생활방역기 올인원(All in one)시스템은 시설이나 건물 등에 출입 시 확진자의 스크린 목적으로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탐지, QR(KIPASS) 전자출입명부 리더기를 통한 방명록 등을 한번에 진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타비오 대표이사 겸 (사)한국실내환경협회 보건환경안전사업단 편창선 단장(이사)은 "현재 코로나19의 발생이나 확진 형태를 분석해 보면 무증상 감염이 약 30~40%라고 질병관리청에서 내다보고 있다"며 "이 데이터라면 지금 생활방역의 기본이 되는 체온, 발열 체크 만으로는 사실상 무의미 하다"고 지적했다.
편 대표는 "3차 대유행의 원인은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있지만 결정적 요인은 사람들의 손 때문이라고 본다. 건물이던 시설이던 방문 출입 시 체온이나 발열체크를 하지만 손소독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며 "손이나 사람 피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9시간이나 생존하는데 에탄올로 손소독만 잠시해도 15초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며 시설이나 기관 출입 시 손소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편 대표는 "타비오 비대면 생활방역기 중 '스마트큐브'는 올인원 시스템은 손소독을 더욱 더 강조한 제품이다"며 "일상 생활에서 아침에 집을 나서며 손은 수십 차례 외부와 접촉하게 돼 있는데 대중 교통의 손잡이, 현관문, 화장실문, 세면대 손잡이, 관공서의 볼펜, 식사 시 식당의 방명록 볼펜, 테이블, 수저통 수저, 결재 시 신용카드 등 수도 없이 손은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뉴노멀시대 측면에서 스마트큐브는 커피숍, 학원 교회나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음식점, 기관이나 시·구청 등에서 운영중인 생활방역 필수품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국민의 코로나19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해 편의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입장객과 종사원의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으로 분쟁 등이 발생해 출입자들에게 자동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안내 하는 스마트큐브 비대면 서비스로 인해 고객들과 분쟁을 줄이고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역군으로 역활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창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들이 지금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번거롭더라도 생활방역에 힘써 빨리 코로나를 이겨내고 코로나19를 대하는 우리 자세를 좀 더 돌아보고 편리하고 빠른 것도 좋지만 다소 번거롭더라도 안전한 생활방역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타비오 비대면 생활방역기는 전국 각 시·군, 구청, 체육시설,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 프랜차이즈 커피숍, 카페, 음식점과 소상공인 등 전국 1000여 곳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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