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KB국민은행, ISA 가입 확대 고객 이벤트 실시 外 신한은행

[쿡경제] KB국민은행, ISA 가입 확대 고객 이벤트 실시 外 신한은행

기사승인 2021-01-13 14:44:50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KB국민은행, ISA 가입 확대 고객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2021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절세 및 자산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신축년, ISA로 오늘부터 절세하‘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올해부터 ISA 가입자격이 확대된다. 이에 세제지원 요건이 예년보다 대폭 완화됐다. 기존 ISA상품은 소득이 있는 거주자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2021부터는 만19세 이상의 거주자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의무가입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되며, 연간납입한도는 2000만원이나 직전년도 미납분에 대해서는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이월이 가능해 세제혜택이 확대된다.

ISA상품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형인 경우 3년 이상 보유하면 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로 절세 혜택을 받는다. 200만원 초과 수익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 과세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에 발맞춰 3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ISA 신규 가입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계좌를 4월말까지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 1명에게 LG트롬 워시타워 ▲ 2명에게 맥북 프로 13형 512G ▲ 4명에게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제공하는 럭키7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방문,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등에서 가입할 경우 모두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ISA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절세와 자산관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ISA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아동학대 예방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에 신규 개관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급출동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아 아동보호(생계지원 등), 상담치료, 학대예방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신한은행이 기부한 긴급출동차량은 인천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전문가들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현장조사, 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 병원진료 동행 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와 은행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다”며 “신한은행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267개의 사연에 9억여원을 기부해왔으며 2012년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를 운영해 아동보호기관에 1억여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국 보육시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학용품 키트 지원을 통해 4000여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2016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로 기금을 적립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학대피해아동지원, 교육양육비, 의료비,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위기가정 재기지원’ 프로그램에 발맞춰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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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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